[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강하고 많은 비…충남 서해안 ‘호우 예비특보’

KBS 지역국 2023. 8.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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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1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곳에 따라 천둥, 번개도 동반하고 있는데요.

이번 비는 강약을 반복하면서 금요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한 비가 집중되는 시간은 내일 새벽부터 모레까지가 되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을 보시면 내일까지 충남 북부 서해안에 150밀리미터 이상, 남부 서해안은 120mm 이상이고요.

그 밖의 지역은 30에서 8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모레도 최대 100mm 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서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내일 새벽부터 차차 호우 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대전 24도, 논산 25도로 시작하고요.

낮 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공주와 세종이 28도, 대전이 30도로 오늘보다 2~4도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천안이 24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태안 28도, 아산이 29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청양 24도, 낮 기온은 서천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 미터로 일겠습니다.

금요일 아침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반짝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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