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명품숍 쇼핑을? '무한도전'도 회고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종합]

김수형 2023. 8. 22.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핑계고'에서 유재석이 의외의 명품 쇼핑담을 전한 가운데, 무한도전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권진아는 유재석에게'무한도전'을 생각하면 어떤지 묻자유재석은 "감사하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걸 얻어 지나서 생각하면 모두 너무 고생했다"며 "어떻게 지나갔는지 몰라 많은 분들의 응원이 버팀목됐지만 한 편으로 부담감도 있었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핑계고'에서 유재석이 의외의 명품 쇼핑담을 전한 가운데, 무한도전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2일 뜬뜬 채널을 통해 ‘230802 mini핑계고 : 유재석, 권진아 @뜬뜬편집실’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 미니핑계고 게스트는 가수 권진아”라며 최근 신곡으로 컴백한 권진아를 소개 , 그는 ‘Love me Love me’ 에 대해 홍보했다.

최근 근황을 물었다. 권진아는 “노화전문 교수님 편을 봤다 계속 숏품 많이 보면 인지능력 떨어진다고 해 나도 멍청해진 걸 느낀다”며 “쉬는 날 책을 좀 읽어야할 것 같은데 10분만에 재미없더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나도 책을 안 봤는데 ‘책을 읽읍시다’ 프로그램을 해 책을 자연스럽게 선물 받으니 어느순간 재밌더라”며 “요즘은 나도 시간이 부족해 신문보기도 바쁘다”며 바쁜 생활을 전했다.

특히 밥을 서서 먹을 정도로 바쁜 생활을 한다는 유재석은 “집에서도 의자에 서서 먹어, 나경씨가 항상 어디 떠나갈 사람처럼 먹냐고 해 난 이게 편하다고 해도 나경씨는 왜 그러냐고 한다”며 ‘다들 급하게 쫓겨살아서 그런다”고 했다.데뷔한지 30년이 훌쩍 넘은 유재석은 “아직도 쉽지 않다 그냥 옆으로 밥먹고 살아, 떠나갈 듯 밥먹고 산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유재석은 권진아에게 돈을 많이 벌고 싶은지 기습질문, 권지아는 “건물주? 꼬마빌딩 하나 생각한다”고 말하더니,이내 유재석이 최근 명품자켓을 입은 목격담을 전했다. 유재석은 “제가 L사 자켓하나 입었더니 놀라더라 선물받기도 하지만 마음에 드는건 가끔 사기도 한다”며 “나도 명품 좀 있다 명품숍 가끔간다 자주는 아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이날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 ‘말하는 대로’ 노래가 정말 좋았다고 하자 유재석은 “많이 좋아해주신 곡, 많은 분들이 불러도오리지널이 주는 울림은 있다”며 너스레, “그게 벌써 10년이 넘었다”고 했다. 권진아는 유재석에게‘무한도전’을 생각하면 어떤지 묻자유재석은 “감사하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걸 얻어 지나서 생각하면 모두 너무 고생했다”며 “어떻게 지나갔는지 몰라 많은 분들의 응원이 버팀목됐지만 한 편으로 부담감도 있었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