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켓 든 참가자 '바다는 일본 핵 쓰레기통 아니다'

김도훈 2023. 8.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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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예정된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집회 참가자가 무대 설치를 두고 참가자와 경찰들이 충돌한 상황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 규탄 피켓을 들고 있다.

공동행동 관계자들은 차도 1차선까지 집회 신고 했고 무대를 차로 쪽으로 옮기려 했지만, 경찰은 500명 이하가 참가한 집회는 시민 교통 불편을 막기 위해 차도가 아닌 인도에서 집회해야한다며 이를 저지하다 충돌해 집회 시작은 20여분 이상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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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2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예정된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집회 참가자가 무대 설치를 두고 참가자와 경찰들이 충돌한 상황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 규탄 피켓을 들고 있다.

공동행동 관계자들은 차도 1차선까지 집회 신고 했고 무대를 차로 쪽으로 옮기려 했지만, 경찰은 500명 이하가 참가한 집회는 시민 교통 불편을 막기 위해 차도가 아닌 인도에서 집회해야한다며 이를 저지하다 충돌해 집회 시작은 20여분 이상 지연됐다. 202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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