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완치 고백’ 윤도현 “전 잘 있습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3. 8. 22.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전했던 가수 윤도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22일 자신의 SNS에 "잘들 계시나요? 전 잘 있습니다. 이제 여행을 마치고 음악작업에 몰두하려합니다. 여행중 혼자보기 아까워서 틈틈이 카메라에 담은 멋진영상과 사진 브이로그 등도 차차 공개하겠습니다"며 "모두 건강하게 잘들 계시길 바랍니다"는 글을 적었다.

앞서 윤도현은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암 투병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도현. 사진ㅣ윤도현SNS
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전했던 가수 윤도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22일 자신의 SNS에 “잘들 계시나요? 전 잘 있습니다. 이제 여행을 마치고 음악작업에 몰두하려합니다. 여행중 혼자보기 아까워서 틈틈이 카메라에 담은 멋진영상과 사진 브이로그 등도 차차 공개하겠습니다”며 “모두 건강하게 잘들 계시길 바랍니다”는 글을 적었다.

앞서 윤도현은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암 투병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정확한 병명은 림프종의 일종인 희귀성 암 위말트림프종”이라며 부모에게도 알리지 않고 치료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틀 전 약 3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드디어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태어나 죽음이란 것을 첨으로 진지하게 고민했다. 정말 수많은 생각에 잠겨 혼자 울기도 해보고 방사선 치료때문에 몸이 힘들어도 억지로 웃어보고 스케쥴을 견뎌보기도 하면서 참 많은 교훈을 얻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