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 사업장 근로자 사망 41건
강전일 2023. 8. 22. 20:04
[KBS 대구]대구 고용노동청은 올해 들어 이달까지, 대구경북 사업장에서 근로자 4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16건, 기타 업종 9건이며, 재해 유형별로는 추락과 끼임이 21건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14건이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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