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글피 아침까지 강한 비…해안 호우 예비 특보
KBS 지역국 2023. 8. 22. 20:04
[KBS 광주]오늘 일부 지역에 비가 시작됐는데요,
글피 아침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이번에 비가 집중되는 시간은 서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그 밖의 전남과 광주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 인데요,
시간당 30~6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내일 오전부터 차차 호우 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까지 30~80mm,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 120mm 이상이고요,
모레도 30~100mm, 일부 많이 오는 곳은 추가로 12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광주와 장성 29도가 예상됩니다.
여수의 낮 기온 30도, 광양 31도로 오늘보다 1도~4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9도, 신안 30도, 해남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겠고, 물결도 최고 2m로 다소 높겠습니다.
금요일 아침에 비가 그친 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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