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한효주, 정분나겠네 "둘 다 솔로…크리스마스 골라 키스신"

▲ 조인성(왼쪽) 한효주. 출처ㅣ하퍼스 바자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하퍼스 바자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즈니+ 시리즈 '무빙'에 출연한 조인성, 한효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효주는 "크리스마스랑 12월 31일, 1월 1일에 모두 촬영이 있었다. 그런데 의도하신 건지 궁금한데, 그 날만 골라서 키스신을 찍은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조인성은 "감독님과 피디가 얘기해서 그렇게 스케줄을 짠 것이다. 일부러"라고 답했다. 이에 한효주는 "일부러 그 날만 골라서 찍었다고? 왜요"라고 현장에 있던 박인제 감독에게 물었다.

이에 박인제 감독은 "둘 다 솔로니까"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고, 한효주는 "저희를 위한 배려였느냐"고 폭소를 금치 못했다.

한편 조인성과 한효주는 디즈니+ '무빙'에서 초능력을 가진 국정원 비밀 요원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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