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집중호우·태풍 때 발생한 마산항 해양쓰레기 수거 총력

김동민 2023. 8. 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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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마산항의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집게 차, 소형 선박 등을 동원해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에 쓰레기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마산항에서 발생한 해양쓰레기 양을 150t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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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마산항의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집게 차, 소형 선박 등을 동원해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마산항 내 티(T)자 방파제의 수심이 낮아 해양 환경정화 선박을 포함한 각종 선박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쓰레기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마산항에서 발생한 해양쓰레기 양을 150t으로 추정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장비를 투입해 시민과 어업인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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