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인산가 30%↑, 보라티알 26%↑… 오염수 방류 확정에 식품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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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일정을 구체화 하면서 국내에서는 식품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일본 정부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이르면 24일부터 개시하기로 결정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오염수 방류를 위한 관계 각료회의를 마친 뒤 방류 개시 시점과 관련해 "기상 등 지장이 없으면 24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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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일정을 구체화 하면서 국내에서는 식품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죽염 생산 유통업체인 인산가는 상한가(29.85%)를 기록하며 전거래일 대비 800원 오른 3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식품수입 유통업체 보라티알(26.49%)과 장류기업 신송홀딩스(23.45%)를 비롯해 샘표식품(13.13%), 마니커에프앤지(11.08%) 등 식음료 업종이 대부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수산 업종에서는 사조씨푸드(11.11%), CJ씨푸드(9.91%), 동원수산(8.74%) 등이, 육계 업종에서도 팜스토리(7.10%), 하림(6.76%), 교촌에프앤비(2.67%) 등이 올랐다.
일본 정부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이르면 24일부터 개시하기로 결정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오염수 방류를 위한 관계 각료회의를 마친 뒤 방류 개시 시점과 관련해 "기상 등 지장이 없으면 24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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