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김소혜, 첫방 2%..코너에 몰린 위기 이겨낼까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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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코너에 몰린 이상엽, 김소혜 주연의 '순정복서'가 위기를 딛고 일어설까.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순정복서'의 1회 시청률은 올해 8월까지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중 1회 시청률이 가장 낮다.
이어 '순정복서'가 기록한 1회 시청률 2.0%는 전작 '가슴이 뛴다'의 절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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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시청률 2.0%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순정복서'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복싱이라는 스포츠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박진감 넘치는 극 전개를 기대케 했다. 그러나 첫 성적표는 아쉬움을 남겼다.
'순정복서'의 1회 시청률은 올해 8월까지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중 1회 시청률이 가장 낮다.
올해 KBS 월화드라마는 '두뇌공조'를 시작으로 '오아시스', '어쩌다 마주친, 그대', '가슴이 뛴다' 순이다. '두뇌공조'는 1회 5.2%, '오아시스'는 1회 6.3%,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회 4.5%, '가슴이 뛴다'는 1회 4.1%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순정복서'가 기록한 1회 시청률 2.0%는 전작 '가슴이 뛴다'의 절반 수준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순정복서'가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KBS 월화드라마는 '오아시스'를 제외하고, 시청률 극적 반등을 이룬 작품이 없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역시 마지막회 5.7%를 기록했지만, 1회부터 15회까지 시청률 4%대로 큰 변화가 없었다.
또 '두뇌공조', '가슴이 뛴다'의 경우에는 1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이 됐다.
'가슴이 뛴다'로 다시 시청률 부진에 빠졌던 KBS 월화드라마. 이번엔 '순정복서'가 1회부터 위기에 내몰렸다. 시작부터 코너에 몰린 상황이다. 그러나 반등도 기대해 볼만하다. 앞서 1회에 남녀 주인공 외에 여러 인물들의 등장했고, 스포츠 승부 조작, 천재 복서의 복귀 등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만한 내용들도 담겼다. 문제는 이 같은 내용들이 어떤 조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다.
첫 방송에서 시청률 2.0%. 주연을 맡은 김소혜는 시작부터 시청률 부진으로 코너에 몰렸다. 과연 22일 오후 방송될 2회에서는 어떤 매력을 터트리며 '순정복서'의 시청률 부진 위기를 털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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