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 섬 지역 특성 고려해 상급종합병원 반드시 필요” 외
[KBS 제주]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섬이란 특성을 고려해 제주에도 상급종합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국회에서 나왔습니다.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상급종합병원 지정 토론회에서 홍윤철 서울대학교 교수는 제주의 경우 인구와 관광객 증가, 섬이란 특성을 고려해 지역완결형의 의료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상급종합병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토론자들은 이를 위해 제주도가 서울권역에 포함돼 있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 상급병원지정을 신청했고 연말쯤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신화월드 ‘코스트코’ 입점 공식화…2026년 개점 목표
신화월드 상업시설에 들어설 대형마트 예비 사업자로 미국계 회원제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코리아'가 선정됐습니다.
람정제주개발은 오늘(22일) 언론 설명회를 열어 최근 코스트코 코리아와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맺었다며, 다음 달쯤 제주도에 건축허가를 신청한 뒤 점포 등록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트코는 오는 2026년 문을 열 예정으로, 대규모 점포 등록 절차에서 주변 상인과의 상생 협의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생후 3개월 된 아들 살해·유기한 친모 송치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늘(22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친모 A 씨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유기 장소로 지목한 방파제에 대한 현장 조사 결과, 피해 영아 시신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12월,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이불로 덮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서귀포 모 방파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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