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현 군 측, '목요일 등교' 보도 부인‥교육청 '학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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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과학고 자퇴 의사를 밝힌 영재소년 백강현 군 측이 목요일부터 다시 등교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올 3월 만 10살의 나이로 서울 과학고에 입학한 백강현 군은 조별 과제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는 등 학교 폭력을 당했지만 그에 대한 학교의 배려나 지원이 없었다며 지난 19일 자퇴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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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과학고 자퇴 의사를 밝힌 영재소년 백강현 군 측이 목요일부터 다시 등교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백 군의 가족은 오늘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요일부터 다시 등교한다는 일부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목요일에 등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과학고가 중부교육지원청에 학폭사안을 접수했다고 알려왔다며 앞으로 해당 지역청에서 학폭 사안을 조사해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올 3월 만 10살의 나이로 서울 과학고에 입학한 백강현 군은 조별 과제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는 등 학교 폭력을 당했지만 그에 대한 학교의 배려나 지원이 없었다며 지난 19일 자퇴 뜻을 밝혔습니다.
이필희 기자(feel4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97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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