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호우주의보‥청계천 등 20개 하천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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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서울시가 청계천과 우이천, 성북천 등 시내 하천 20곳의 출입을 오늘 저녁 6시를 기해 통제했습니다.
성동구에 69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오후 3시 15분쯤에는 성동구 삼표부지 공사장에서 토사가 유출돼 소방대원들이 공사장에 고인 물을 빼내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내일까지 지역에 따라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부서와 산하기관에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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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서울시가 청계천과 우이천, 성북천 등 시내 하천 20곳의 출입을 오늘 저녁 6시를 기해 통제했습니다.
성동구에 69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오후 3시 15분쯤에는 성동구 삼표부지 공사장에서 토사가 유출돼 소방대원들이 공사장에 고인 물을 빼내기도 했습니다.
강남구와 관악, 동작구 등 한강 이남 상습 침수 지역에서 접수된 침수와 인명 피해 신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내일까지 지역에 따라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부서와 산하기관에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호우 상황을 대비해 오전 9시부터 보강 근무에 들어갔으며, 오후 2시 45분부터는 재해대책 1단계 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97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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