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어두운 곳에서 선글라스 껴...솔직히 잘 안 보인다"

강성훈 2023. 8. 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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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아티스틱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패션을 따라 했다고 인정했다.

뷔는 아티스틱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에 의해 셀린느의 뮤즈로 발탁됐다.

아레나와의 인터뷰에서 뷔는 에디 슬리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에디 슬리먼의 영향을 받아 뷔는 어두운 곳에서 선글라스를 끼는 것을 따라 한다는데,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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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아티스틱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패션을 따라 했다고 인정했다. 

최근 뷔는 아레나(ARENA)와 셀린느(CELINE)의 콜라보레이션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그는 화보 촬영을 통해 평소 숨겨왔던 다크하고 도도한 매력을 뽐 놀라움을 자아냈다. 

뷔는 아티스틱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에 의해 셀린느의 뮤즈로 발탁됐다. 에디 슬리먼은 디올(DIOR)과 생로랑(SAINT LAURENT)을 거쳐 셀린느로 자리를 옮긴 업계 거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현재까지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아레나와의 인터뷰에서 뷔는 에디 슬리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에디는 정말 따뜻한 사람이다. 처음 만났을 때 에디는 어두운 식당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나와)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어두운데 선글라스라니 이게 패션의 시작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에디 슬리먼의 영향을 받아 뷔는 어두운 곳에서 선글라스를 끼는 것을 따라 한다는데,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하는 건 귀여운데 사진은 완전 냉미남이다", 앞이 잘 안 보인다는 게 웃긴다", "솔직하다. 여전히 잘생겼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는 오는 9월 8일 솔로 앨범 'Layover'로 컴백할 예정이다. 선공개 곡 'Love Me Again'은 오리콘 디지털 싱글 차트(11일 기준) 1위, iTunes Top Songs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뷔 소셜미디어, 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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