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상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품질경연 시상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고품질 특허심사를 독려하고, 특허 창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품질경연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허청 공적심사위원회는 심사품질 향상에 기여한 심사·심판관의 심사·심판 품질을 평가해 우수 심사관 65명, 우수 심판관 6명을 선정했다.
특허청은 우수한 심사인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하면 심사관 수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허청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고품질 특허심사를 독려하고, 특허 창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품질경연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허청 공적심사위원회는 심사품질 향상에 기여한 심사·심판관의 심사·심판 품질을 평가해 우수 심사관 65명, 우수 심판관 6명을 선정했다.
우수 심사관엔 △국제상표심사팀 이준재 심사관 △생활용품심사과 이상호 심사관 △바이오헬스케어심사과 손영희 심사관 △전기심사과 김성곤 심사관 △약품화학심사과 최승희 심사관 △자동차심사과 이정혜 심사관 △반도체설계심사과 임창연 심사관 등 총 65명이 선정됐다.
우수 심판관에는 심판2부 배흥선 심판관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우수한 심사인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하면 심사관 수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특허청은 심사 외 업무를 줄이는 등 심사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출원인에게 향상된 심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적극행정 노력을 펼쳐 왔다. 또 세계 최초로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한 특허 심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AI를 활용한 심사업무 효율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심사품질을 높이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해 준 심사관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심사관들이 국가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심사품질 강화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