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호 받고 직진한 車, 환자 이송 구급차 '쾅'…보호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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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환자 보호자 1명이 숨지고 구급대원 등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교차로를 지나는 구급차의 측면 뒤쪽을 매우 빠른 속도로 달리던 승용차가 그대로 들이 받는다.
이 밖에 구급대원 2명과 40대 승용차 운전자 등 2명, 이송 중이던 환자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구급차의 신호 위반과 승용차 운전자의 속도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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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환자 보호자 1명이 숨지고 구급대원 등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2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교차로에서 천안 방면으로 이동하던 구급차의 옆면을 KTX천안아산역에서 펜타포트 방면으로 운행하던 승용차가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교차로를 지나는 구급차의 측면 뒤쪽을 매우 빠른 속도로 달리던 승용차가 그대로 들이 받는다. 큰 충격으로 구급차는 튕겨 나가며 빙글빙글 돌기까지 한다.
이 사고로 남편의 병원 이송을 위해 구급차에 함께 탑승한 70대 아내가 숨졌다. 또 환자를 돌보던 구급대원 1명이 다리가 골절됐다.
이 밖에 구급대원 2명과 40대 승용차 운전자 등 2명, 이송 중이던 환자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구급차의 신호 위반과 승용차 운전자의 속도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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