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탁신계 '부동산 재벌' 세타 타위신, 태국총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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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제30대 총리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세력의 정당인 프아타이당의 부동산 재벌 출신 세타 타위신(60)이 22일 선출됐다.
이날 열린 태국 상·하원 합동 총리 선출 투표에서 세타는 프아타이당이 결성한 정당 연합의 단독 후보로 지명돼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탁신 전 총리가 이날 귀국한 것은 왕실 사면을 신청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총리 선출 투표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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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태국 제30대 총리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세력의 정당인 프아타이당의 부동산 재벌 출신 세타 타위신(60)이 22일 선출됐다.
이날 열린 태국 상·하원 합동 총리 선출 투표에서 세타는 프아타이당이 결성한 정당 연합의 단독 후보로 지명돼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탁신 전 총리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프아타이당은 지난 5월 총선에서 141석을 차지해 제2당이 됐다.
부정부패 혐의 등으로 지난 15년간 망명 생활을 한 탁신 전 총리는 이날 귀국했다.
재판에서 부정부패 혐의로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그는 망명으로 인해 다 못한 징역으로 곧바로 방콕 끌롱쁘렘 중앙교도소에 수감됐다.
탁신 전 총리가 이날 귀국한 것은 왕실 사면을 신청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총리 선출 투표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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