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와 하워드를 비교한 밴 건디, “하워드의 커리어가 데이비스보다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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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NBA 감독이었던 밴 건디가 하워드와 데이비스를 비교했다.
최근 오랜 기간 NBA에서 감독으로 활약했던 스탠 밴 건디가 데이비스에 대해 말했다.
이후 밴 건디는 "하지만 전성기의 하워드와 비교하기는 이르다. 하워드는 전성기 시절에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의 적수였다. 데이비스의 커리어보다 하워드의 커리어가 더 대단하다. 아직까지는 하워드가 데이비스보다 더 위에 있다"라며 드와이트 하워드(208cm, C)와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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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NBA 감독이었던 밴 건디가 하워드와 데이비스를 비교했다.
앤서니 데이비스(208cm, F-C)는 2012~2013시즌 데뷔해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2년 차부터 올스타에 뽑혔고 공수에서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치며 리그 최고의 빅맨으로 성장했다.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데이비스의 커리어에는 큰 변화가 생겼다. 7시즌 간 몸담았던 뉴올리언스 팰리컨스를 떠나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된 것.
당시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203cm, F)가 이끄는 젊은 팀이었다. 데이비스의 합류는 레이커스에 큰 힘이 됐다. 데이비스는 합류 후 첫 시즌에 평균 26.1점 9.3리바운드 3.2어시스트, 2.3블록슛, 1.5스틸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데이비스의 영향력은 계속됐다. 데이비스는 평균 27.7점 9.7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레이커스는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이후 데이비스는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우승 후 3시즌 간 132경기 출전에 그쳤다.
최근 오랜 기간 NBA에서 감독으로 활약했던 스탠 밴 건디가 데이비스에 대해 말했다. 밴건디는 ‘Knuckleheads Podcast’에 나와 “현재 데이비스는 리그 최고의 수비수다. 이는 부정할 수 없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후 밴 건디는 “하지만 전성기의 하워드와 비교하기는 이르다. 하워드는 전성기 시절에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의 적수였다. 데이비스의 커리어보다 하워드의 커리어가 더 대단하다. 아직까지는 하워드가 데이비스보다 더 위에 있다”라며 드와이트 하워드(208cm, C)와 비교했다.
하워드는 2004~2005시즌 데뷔해 지난 2021~2022시즌까지 NBA에서 활약했다. 하워드는 3번의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했던 리그 최고의 수비수였다. 거기에 5번의 올 NBA 퍼스트 팀과 올 NBA 디펜시브 퍼스트 팀을 수상했다.
반대로 데이비스는 4번의 올 NBA 퍼스트 팀과 2번의 올 NBA 디펜시브 팀을 수상했다. 아직은 하워드의 근소 우세로 보이지만, 데이비스가 은퇴 후에 평가를 뒤집을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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