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송언석 "방통위 예산, 편향적 '팩트체크넷' 쓰여"

권남기 2023. 8. 22.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허위 정보를 가리자며 출범한 방통위 '팩트체크넷' 사업이 편향적으로 운영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방통위의 인터넷 환경 신뢰도 기반 조성 사업에 지난 3년간 51억 원이 사용됐는데, 일부가 재단법인 '팩트체크넷'에 위탁 수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허위 정보를 가리자며 출범한 방통위 '팩트체크넷' 사업이 편향적으로 운영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방통위의 인터넷 환경 신뢰도 기반 조성 사업에 지난 3년간 51억 원이 사용됐는데, 일부가 재단법인 '팩트체크넷'에 위탁 수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팩트 체크 사업이 편향적으로 운영된 정황이 발견됐다며, 정치인 발언 검증 콘텐츠 42건 가운데 27건이 현재 여권 정치인 대상인 데 반해 현 야권 정치인 발언은 13건에 불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의원은 결과적으로 방통위의 국민 혈세가 편향적 단체로 흘러갔지만, 이미 해산돼 활동을 확인할 자료를 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앞으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