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대학 찾아 우수 인재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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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 주요 공과대학에서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이날 KAIST에서 '테크&커리어(T&C) 포럼'을 열었다.
해당 포럼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채용 설명회다.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대학 7개교와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등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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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 주요 공과대학에서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이날 KAIST에서 '테크&커리어(T&C) 포럼'을 열었다.
해당 포럼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채용 설명회다. 이번 포럼은 KAIST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 등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각 대학의 석·박사 과정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체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DS부문장인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이 영상으로 삼성전자 반도체의 여정을 소개하는 기조연설을 하며, DS부문 채용그룹장이 회사 조직문화 등을 설명한다. 삼성전자 기술 임원 강연, 신입 석·박사 출신 임직원 등 현직 엔지니어와의 1대 1 상담 등도 마련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대학 7개교와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등 반도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는 2029년까지 주요 대학 내 반도체 계약학과 정원을 연 450명 수준까지 늘리겠다는 방침이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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