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2일 잠실·인천 경기, 비 여파로 잇따라 취소

주미희 2023. 8. 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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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잠실구장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 경기가 잇따라 취소됐다.

잠실구장에서 예정된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갑작스레 내린 많은 비에 오후 4시 40분께 취소됐다.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도 오후 6시 5분 그라운드 사정 때문에 취소됐다.

LG와 롯데는 올 시즌 나란히 13차례씩 경기가 취소됐고 SSG는 14차례, NC는 15차례 경기를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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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SSG랜더스필드(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2일 서울 잠실구장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 경기가 잇따라 취소됐다.

잠실구장에서 예정된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갑작스레 내린 많은 비에 오후 4시 40분께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한용덕 경기 운영위원은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취소를 결정했다.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도 오후 6시 5분 그라운드 사정 때문에 취소됐다.

빗방울은 그쳤으나 앞서 내린 비로 경기에 부적합한 그라운드 상태라고 판단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LG와 롯데는 올 시즌 나란히 13차례씩 경기가 취소됐고 SSG는 14차례, NC는 15차례 경기를 하지 못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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