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호우주의보 발령에 하천 20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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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서울시가 청계천 등 20개 하천 출입 통제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청계천, 우이천, 성북천 등 20개 하천 출입을 통제하고 빗물펌프 1곳(반포)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에는 현재까지 최대 69㎜(성동구)의 비가 왔다.
현재 서울시 461명, 자치구 3028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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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22일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서울시가 청계천 등 20개 하천 출입 통제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청계천, 우이천, 성북천 등 20개 하천 출입을 통제하고 빗물펌프 1곳(반포)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에는 현재까지 최대 69㎜(성동구)의 비가 왔다. 이번 비는 오는 24일까지 일부 지역에 최대 15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시는 호우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다. 현재 서울시 461명, 자치구 3028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또한 시는 모든 부서와 기관에 시는 각 산하기관과 관련 부서에 호우예보에 따른 상황을 전파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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