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함께 보냈다" 조인성x한효주, 진짜 부부되겠네..커플화보 '심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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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빙'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조인성과 한효주의 커플화보 케미가 누리꾼들에게도 설렘 포텐을 안겼다.
이날 제작진은 '무빙의 조인성&한효주 커플을 바자 9월호에서 만났습니다. 촬영장에 무빙의 박인제 감독님이 방문 할 정도로 팀워크가 좋았던 무빙!'이라며 '알고보면 더 재밌는 무빙의 에피소드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킨 김 이야기, 최근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 비밀 맛집까지! 초능력 커플의 유쾌한 인터뷰'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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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영화 '무빙'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조인성과 한효주의 커플화보 케미가 누리꾼들에게도 설렘 포텐을 안겼다.
21일 하퍼스 바자의 채널에서 ‘조인성x한효주가 이야기하는 #무빙 의 숨어있는 에피소드, 비밀 맛집, 오늘 감성은 소주vs맥주 ?’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무빙의 조인성&한효주 커플을 바자 9월호에서 만났습니다. 촬영장에 무빙의 박인제 감독님이 방문 할 정도로 팀워크가 좋았던 무빙!’이라며 ‘알고보면 더 재밌는 무빙의 에피소드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킨 김 이야기, 최근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 비밀 맛집까지! 초능력 커플의 유쾌한 인터뷰’라 설명했다.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조인성은 “효주는 연예인 무조건 해야할 얼굴, 연예인 아니면 이 얼굴과 피지컬 어떻게 하나”고 하자한효주는 “절대 그렇지 않아, 아직도 주변친구들 의아해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야말로 이 얼굴 배우 안 하면 뭐하나”며 서로 얼굴을 칭찬했다. 이에 조인성은 계속해서 한효주 얼굴에 “너무 예쁘다”며 칭찬, 한효주는 “미쳐버리겠다 점알”이라며 경악했다. 두 사람은 “서로 부모님에게 감사하다”며 웃음 지었다.
촬영 당시 기억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한효주는 “20부작으로 긴 촬영, 여름에 시작해 그 다음해 여름 가까이 끝났다”며 1년 간 촬영했다고 전하며 “크리스마스와 새해가 되는 연말 연초에 분위기를 촬영장에서 보내, 감독님이 안쓰러웠는데 추억의 마니또를 했다”며 떠올렸다.한효주는 “현장에서 생각보다 재밌어, 현장에 갔는데 초콜릿 등 놓여져 있어 그런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고 조인성도 “그래서 스탭들과 더 친해졌다”며 공감했다.
특히 한효주는 “크리스마스와 12월 31일, 1월1일 다 촬영했다, 아직도 감독님이 스케쥴을 일부러 그렇게 짜셨는지 궁금해,일부러 그날만 골라 키스신을 찍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장에 있는 ‘무빙’ 연출 박인제 감독에게 “왜요? 감독님 왜 그랬나”며 질문,박 감독은 “둘다 솔로니까 그랬다”고 대답했고, 두 사람은 “우리를 위한 배려였구나, 감독님 덕분에 현장에서 더 재밌게 놀았다”며 웃음, 조인성도 “우리 셋이 끝나고 먹고 소주도 마셔, 연말 연시 같이 보내 즐거웠다”고 돌아봤다.
또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은지 질문에 조인성은 “최선을 다했기에 다시 돌아갈 생각 없다”며 “잘 견뎌내서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라 했고한효주도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다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지금이 제일 좋다”고 공감했다.
이어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도 물었다. 한효주는 “20대는 멜로가 많아 30대는 액션, 스릴러 등 장르물을 했다 “며“30대 작품을 사랑하는 작품 남기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조인성은 영화 ‘무빙’을 언급하며 “효주랑 촬영하며 한효주 밖에 할 수 없는 작품이 있다”며 “한국에 머무는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가야해 너무 아깝다 무빙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당장 나가라”며 무한 칭찬했다.
방송말미 조인성은 “오랜만에 효주 덕분에 커플화보를 찍어 내가 성공했다싶다”며 너스레, “피부관리 열심히 하며 미모 유지한다면 다음번에 또 효주랑 찍을 수 있지 않나 싶다”고 말해 한효주를 웃음짓게 했다. 한효주는 “이번 ‘바자’ 화보 너무 예쁘게 나왔다 잘 봐달라 우리 커플화보가 영화 ‘무빙’ 흥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우모드로 영화를 적극 홍보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커플화보와 영상을 보며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같이 작품 더 많이 찍어주세요", "부부로 영화에서 만난 것도 설레고 커플화보는 더 설렌다"며 대리 설렘을 안긴 분위기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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