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산업부 장관 후보자 "수출 총력 증대·한미일 산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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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이 장관으로 취임하면 수출 증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 후보자는 "전략적인 산업정책이 중요한 시점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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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이 장관으로 취임하면 수출 증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 후보자는 "전략적인 산업정책이 중요한 시점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취임하면 "수출 총력 증대, 첨단산업 육성과 한미일 산업협력 강화, 원전 생태계 복원 조기 완성, 필요한 구조조정과 투자를 막고 있는 규제 철폐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업계 및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우리 산업과 기업이 세계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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