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뮤지컬 ‘레베카’ 첫공 소감…“다시 작품에 설 수 있어 벅차”

2023. 8. 22.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의 포문을 열며 10주년 기념 공연에 특별함을 더했다.

옥주현은 지난 19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뮤지컬 '레베카' 첫 공연을 성료,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커튼콜 전 짧게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첫 공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옥주현의 출연 회차마다 매진을 기록 중인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1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

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의 포문을 열며 10주년 기념 공연에 특별함을 더했다.

옥주현은 지난 19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뮤지컬 ‘레베카’ 첫 공연을 성료,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옥댄버’를 보기 위해 첫 공연이 순식간에 매진된 가운데, 옥주현은 레베카란 존재를 갈구하는 댄버스 부인 그 자체가 되어 10주년 기념 공연을 더욱 빛냈다.

특히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커튼콜 전 짧게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첫 공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옥주현은 10년 전 ‘레베카’ 초연 당시 함께 연기했던 김보경과 다시 무대에 오른 것에 울컥하며 “그 당시 저와 보경 씨가 뮤지컬 ‘레베카’와 ‘황태자 루돌프’를 겹쳐서 하고 있었다. 둘 다 고생을 많이 하면서 서로 병원 챙겨줬던 10년 전이 많이 생각난다”라고 전했다.

또 옥주현은 “이렇게 다시 ‘레베카’라는 작품으로 설 수 있게 됨에 너무 진심으로 벅찼다. 최선을 다해서 평생 잊지 못할 시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댄버스가 되겠다. 10주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그동안 ‘옥댄버’를 기다려온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첫 공연 이후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진 뮤지컬 ‘레베카’는 인터파크에서 관객 평점 10점 만점 중 10점을 기록,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의 첫 시작부터 정점의 무대를 완성해 내면서 또 다른 흥행 기록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옥주현의 출연 회차마다 매진을 기록 중인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1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