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찰서 대상 ‘흉기난동’ 글 올린 30대 남성 체포…구속영장은 기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를 지목하면서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지만,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용산경찰서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30대 남성을 협박 혐의 등으로 긴급 체포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글을 인지한 뒤 용산구 소재 남성의 집에 찾아갔고, 그곳에 25cm짜리 흉기와 모형 총기 등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를 지목하면서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지만,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용산경찰서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30대 남성을 협박 혐의 등으로 긴급 체포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글을 인지한 뒤 용산구 소재 남성의 집에 찾아갔고, 그곳에 25cm짜리 흉기와 모형 총기 등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평상시 경찰에 앙심을 품고 있었다면서도 실제 흉기 난동을 할 계획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정부 “일본 오염수 방류 계획, 과학·기술적 문제 없다고 판단” [현장영상]
- 전경련, 55년 만에 한경협으로 새출발…“싱크탱크형 경제단체 지향”
-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발인…부검 1차 소견은 ‘목 졸림’
- 남자친구 살해한 미국 10대…눈물로 호소했지만 ‘종신형’ [현장영상]
- 갑자기 뒤통수로 세제통이 ‘퍽’…하루 3번 일어나는 ‘무차별 폭행’
- “성능은 비슷 가격은 2배”…자동차 선팅필름 ‘TSER’ 확인해야
- [단독] 자동차세 개편 ‘급물살’ 타나?…“가격 기준, 내연차 CO2·전기차 중량 병행 과세”
- [크랩] “오죽하면…” ‘고객은 신’이라던 일본 ‘확’ 바뀐 이유
- “선생님 편히 쉬세요”…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눈물의 발인 [현장영상]
- 경찰 사칭해 ‘흉기 난동’ 예고한 30대 체포…“회사원입니다”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