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이앤에프, '모험가좌' 단일 최대주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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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이앤에프의 슈퍼개미 김상훈 씨가 공동 최대 주주에서 단일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딤이앤에프(217620)는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김상훈 씨가 추가 지분 취득으로 공동 최대주주에서 단일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추가 지분취득을 통해 디딤이앤에프의 단일 최대주주가 됐다"며 "단순 지분 추가 투자이기에 경영권 참여 및 해당 법인을 사실상 지배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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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목적 '일반투자' 유지
"경영권 참여·법인 지배 의도 없어"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디딤이앤에프의 슈퍼개미 김상훈 씨가 공동 최대 주주에서 단일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김씨는 지난 3월 대량보유 상황 보고서에 직업을 ‘모험가’, 소속회사에는 ‘접속’ 등으로 기재, 주주들 사이에서 ‘모험가좌’로 불리고 있다.
김씨는 지난 17일 장내매수를 통해 2809주를 추가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1098원이다. 보유목적은 ‘일반투자’로 이전과 동일하다.
김 씨는 “추가 지분취득을 통해 디딤이앤에프의 단일 최대주주가 됐다”며 “단순 지분 추가 투자이기에 경영권 참여 및 해당 법인을 사실상 지배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주장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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