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87명 영재학교 자퇴…1학년이 절반

김장현 2023. 8. 22. 18: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영재학교에 다니다 자퇴한 학생이 8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정보 공시 사이트인 '학교 알리미' 분석 결과, 올해 7개 영재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가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18명으로 지난해 15명보다 3명 늘었습니다.

특히 올해 중도 이탈 학생 중 1학년 학생은 전체의 절반인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영재학교에서 의대로 진학하려는 학생들과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조기 입학생들의 이탈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영재학교 #자퇴 #의대 #조기입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