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15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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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에 여전히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쪽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기준 서해5도, 전남(신안(흑산면제외)), 서울, 인천 옹진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서남권·서북권에는 23일까지 5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23일 새벽 12~6시에는 양평을 제외한 경기 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 충남 태안·당진·서산, 서울 서북권,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에 발효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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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라·제주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 발표
저수지 붕괴, 농경지 침수 주의해야
경상권에 여전히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쪽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기준 서해5도, 전남(신안(흑산면제외)), 서울, 인천 옹진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발효 시각은 오후 8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 60mm이상 ▲12시간 강우량 110mm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특히 서울 서남권(강서구·양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금천구), 서북권(은평구·종로구·마포구·서대문구·중구·용산구)은 호우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서남권·서북권에는 23일까지 5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최대 15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해당 지역은 특히 호우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같은 시각 경기·전라·제주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23일 새벽 12~6시에는 양평을 제외한 경기 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 충남 태안·당진·서산, 서울 서북권,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에 발효되겠다.
23일 오전 6~12시에는 경기 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강원 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 충남 보령·서천·홍성, 전남 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진도·흑산도·홍도, 전북 고창·부안·군산·김제, 제주 제주도산지·제주도남부중산간에 발효될 예정이다.
23일 오후 12~6시에는 전남 구례·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완도가 발효 영향권에 들겠다.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산사태·토사유출·시설물 붕괴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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