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슛 득점, '카리우스' 놀림에도…골키퍼 문정인 "더 이상의 실책 없다 악물었죠"
이수진 기자 2023. 8. 22. 18:19
프로축구 K리그2에서 낯선 골이 나왔습니다.
전반 37분 서울이랜드 골키퍼 문정인이 서둘로 공격으로 연결하려다 던진 공이 부산 최준 얼굴에 맞고 골이 된 건데요.
치명적인 실수에 좌절했던 골키퍼는 이 순간을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실수 뒤 이어진 선방은 눈부셨습니다.
문정인에게 그 당시 상황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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