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클로징 - "팁, 가격 인상처럼 느껴져요"
2023. 8. 22. 18:18
▶김명준 앵커
오늘의 클로징은 경기도 남양주에 사시는 정원석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가끔 친구들과 부부 동반으로 근사한 식당을 검색해서 모임을 합니다. 어떨 때는 친구가 서빙 직원분에게 적게는 만 원 많게는 2만 원을 쥐여주더군요. 음식값이 싼 것도 아닌데 왜 주느냐며 제가 몇 번 핀잔을 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까 택시도 팁 결제창이 시범 시행되고 몇몇 유명 맛집에 팁 박스가 설치됐다는 걸 봤습니다. 이거 왠지 기분이 찜찜합니다"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정원석 님 걱정처럼 팁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게 아니라 사실상 가격 인상처럼 되는 건 아닐까요?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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