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조폭들'…고등 후배 체크카드 빼앗아 입건

강인 2023. 8. 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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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체크카드를 빼앗은 조직폭력배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공갈 등 혐의로 폭력조직원 20대 A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2021년 9월께부터 고등학교 후배들을 협박해 체크카드 13장을 빼앗은 뒤 폭력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력조직은 해당 체크카드를 투자사기 범죄로 얻은 부당 수익을 이체하거나 인출하는 등 자금을 세탁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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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후배들의 체크카드를 빼앗은 조직폭력배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공갈 등 혐의로 폭력조직원 20대 A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2021년 9월께부터 고등학교 후배들을 협박해 체크카드 13장을 빼앗은 뒤 폭력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력조직은 해당 체크카드를 투자사기 범죄로 얻은 부당 수익을 이체하거나 인출하는 등 자금을 세탁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관계자는 추가 피해자와 체크카드가 쓰인 범죄 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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