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타르 외교장관 통화… "폭넓은 분야로 양국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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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과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 싸니 카타르 총리 겸 외교장관이 22일 양국 간 현안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과 모하메드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내년 한·카타르 수교 제5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을 에너지와 건설·인프라 분야를 넘어 폭넓은 분야로 확대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양측은 중동지역 평화·안정을 위해서도 지속 협력해가기로 했다고 우리 외교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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