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왜 커플룩?" '신림역 흉기 난동범'-'신림동 공원 성폭행범'…"과도한 보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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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 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 모 씨.
법원 이송 과정에서 포착된 두 흉악범의 모습이 너무나도 흡사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검은 모자, 파란색 티셔츠, 어두운 색상의 반바지 그리고 마스크까지.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누구인지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비슷해, 일각에선 무슨 커플룩이냐는 평까지 나왔는데, 실제 모두 경찰이 제공한 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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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 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 모 씨.
법원 이송 과정에서 포착된 두 흉악범의 모습이 너무나도 흡사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검은 모자, 파란색 티셔츠, 어두운 색상의 반바지 그리고 마스크까지.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누구인지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비슷해, 일각에선 무슨 커플룩이냐는 평까지 나왔는데, 실제 모두 경찰이 제공한 옷이었습니다.
경찰은 신상 공개 여부가 결정되기 전까지 범죄자 신원을 유추할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내부 지침에 따라 마스크와 모자를 제공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또 옷은 범행 당시 피가 묻어 갈아입힌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흉악범을 대상으로 과도한 보호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김수영,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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