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만에 돌아왔다…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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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 본교가 있는 인제대학교 제9대 총장에 전민현 전 총장이 최종 선출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회는 22일 오후 전민현 전 총장을 제9대 총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백진경 멀티미디어학부 교수와 김동수 해운대백병원 내과교수, 전민현 전 인제대 총장 등 학내 구성원들의 간접선거로 선출된 3명의 최종 후보 중 전 총장이 임명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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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 본교가 있는 인제대학교 제9대 총장에 전민현 전 총장이 최종 선출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회는 22일 오후 전민현 전 총장을 제9대 총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백진경 멀티미디어학부 교수와 김동수 해운대백병원 내과교수, 전민현 전 인제대 총장 등 학내 구성원들의 간접선거로 선출된 3명의 최종 후보 중 전 총장이 임명된 것이다.
이는 올해 각 대학에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교육부 사업에 부산·경남 사립대 중 유일하게 예비지정되는 등의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제8대 총장이었던 전 총장은 지난달 총장 선거에 나가기 위해 사퇴한 뒤 연임에 성공하면서 다시 총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새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이다.
전 총장은 1957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금속공학과 학사를, 미국 켄터키 대학교에서 재료공학 석사학위를,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9년 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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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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