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가 상한가·보라티알 26%↑…오염수 방류 소식에 소금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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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소금 관련 기업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이 기업은 간장으로 유명하지만 매출의 절반 이상이 소금을 비롯한 비장류에서 나온다.
천일염 등 소금 제품 유통기업 보라티알(26.49%), 대상홀딩스(6.2%) 등도 상승 마감했다.
일본 정부가 24일부터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밝히자 소금값이 단기 급등할 것으로 본 투자자들이 이들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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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소금 관련 기업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22일 인산가는 가격제한폭(29.85%)까지 오른 3480원에 마감했다. 이 기업은 죽염과 죽염치약, 죽염응용식품 등을 제조·유통한다. 지난 한 달간 주가 상승폭이 61.86%에 달한다. 샘표는 12.62% 오른 5만9800원에 거래됐다. 이 기업은 간장으로 유명하지만 매출의 절반 이상이 소금을 비롯한 비장류에서 나온다.
천일염 등 소금 제품 유통기업 보라티알(26.49%), 대상홀딩스(6.2%) 등도 상승 마감했다. 일본 정부가 24일부터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밝히자 소금값이 단기 급등할 것으로 본 투자자들이 이들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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