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공과대학 5곳서 ‘T&C 포럼’ 개최… 반도체인재 발굴

김민국 기자 2023. 8. 22.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국내 주요 공과대학 5곳을 돌며 반도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테크&커리어(T&C) 포럼'을 개최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이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올해 T&C 포럼 일정을 시작했다.

T&C 포럼은 삼성전자 DS 부문이 반도체 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글로벌 채용 설명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삼성전자가 국내 주요 공과대학 5곳을 돌며 반도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테크&커리어(T&C) 포럼’을 개최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이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올해 T&C 포럼 일정을 시작했다. T&C 포럼은 삼성전자 DS 부문이 반도체 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글로벌 채용 설명회다. 삼성전자는 KAIST에 이어 이달 31일까지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에서 차례로 T&C 포럼을 연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이 ‘삼성전자 반도체의 여정’을 주제로 영상을 통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DS부문 채용그룹장이 회사 조직문화 등을 설명한다. 삼성전자 기술 임원 강연, 신입 석·박사 출신 임직원 등 현직 엔지니어와의 1대 1 상담 등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T&C 포럼 홈페이지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이라는 주제 아래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과 커리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행사를 소개했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가 인재 확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국내 대학 7곳에서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등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