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공과대학 5곳서 ‘T&C 포럼’ 개최… 반도체인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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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 주요 공과대학 5곳을 돌며 반도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테크&커리어(T&C) 포럼'을 개최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이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올해 T&C 포럼 일정을 시작했다.
T&C 포럼은 삼성전자 DS 부문이 반도체 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글로벌 채용 설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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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 주요 공과대학 5곳을 돌며 반도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테크&커리어(T&C) 포럼’을 개최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이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올해 T&C 포럼 일정을 시작했다. T&C 포럼은 삼성전자 DS 부문이 반도체 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글로벌 채용 설명회다. 삼성전자는 KAIST에 이어 이달 31일까지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에서 차례로 T&C 포럼을 연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이 ‘삼성전자 반도체의 여정’을 주제로 영상을 통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DS부문 채용그룹장이 회사 조직문화 등을 설명한다. 삼성전자 기술 임원 강연, 신입 석·박사 출신 임직원 등 현직 엔지니어와의 1대 1 상담 등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T&C 포럼 홈페이지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이라는 주제 아래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과 커리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행사를 소개했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가 인재 확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국내 대학 7곳에서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등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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