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숲 영화제’ 26일 부산시민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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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약사들이 모여 만든 영롱이 오는 26일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제1회 숲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영롱 관계자는 "부산시민이 많이 참여하여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부산은 '영화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으니 숲 영화제를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것은 부산 시민과 부산 문화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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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약사들이 모여 만든 영롱이 오는 26일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제1회 숲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숲 영화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이 1부로 진행된 다음, 2부에서는 2편의 단편영화와 장편영화 ‘위대한 작은 농장’이 상영된다.
그 외에도 숲서점, 화초심기, 사진전시, 심리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영화 ‘위대한 작은 농장’은 생명이 자랄 수 있는 비옥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황무지 땅에서 나무와 열매, 새와 곤충, 동물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떠나가는 조화를 이루어 가는 땅이 된 농장의 모습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제대로 보전해야 하는 숲의 가치를 따뜻하게 전달하는 작품이다.
영롱 관계자는 "부산시민이 많이 참여하여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부산은 ‘영화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으니 숲 영화제를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것은 부산 시민과 부산 문화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숲 영화제 체험 행사와 시간, 상세한 정보는 부산 생명의 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숲 영화제 티켓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홈페이지 내 신청 링크를 통해 미리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영롱은 지난 3월 '숲 영화제' 개최를 위해 부산 생명의 숲과 후원금 전달식 및 협업 식을 진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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