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 팔공농협 ‘위더스 사무소’ 영예

유건연 2023. 8. 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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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과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이 22일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이 시상하는 '위더스 상' 사무소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 대표는 "군위농협과 팔공농협이 대구농협 소속으로 편입하면서 선도적으로 보험 사업 추진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 수상 사무소에 대한 각종 지원으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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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군위군 대구 편입 계기로
농협손해보험, 두곳 농협 시상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운데)가 22일 최형준 대구 군위농협 조합장(오른쪽)과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왼쪽)에게 '위더스 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구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과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이 22일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이 시상하는 ‘위더스 상’ 사무소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위더스(with us) 상’은 보험사업으로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이자 수익 창출 등 손해보험 발전에 이바지한 농협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7월1일부터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두 농협은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손원영) 소속으로 대구지역 농·축협과 동행하며, 농협손해보험과 협력해 공동목표 달성에 앞장서고 있어 수상 사무소로 선정됐다.

NH농협 군위군지부(지부장 박병선)에서 진행한 시상식에는 최문섭 대표,  손원영 대구농협본부장, 최형준·이삼병 조합장, 두 농협 상임이사와 지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왼쪽 일곱번째)가 22일 최형준 대구 군위농협 조합장(〃여덟번째),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여섯번째)에게 '위더스 상' 수여하고 있다.

최 조합장은 “위더스 상 수상을 계가로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비이자수익 대표 사업인 보험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대구 편입과 함께 ‘협동조합 간 협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라는 격려와 칭찬의 의미가 크다. 농업인 영농에 꼭 필요한 농작물재해보험을 비롯해 각종 보험 상품 판매에 힘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대표는 “군위농협과 팔공농협이 대구농협 소속으로 편입하면서 선도적으로 보험 사업 추진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 수상 사무소에 대한 각종 지원으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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