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국가유공자 후손 85명에 장학금

최용준 2023. 8. 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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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18년간 후손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국가유공자 후손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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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 국가보훈부 복지정책과 김석기 과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본부장(뒷줄 왼쪽부터)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미희망재단 제공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중고생 50명, 대학생 35명 총 85명에 1억3700만원을 지원했다. 중·고등학생에게는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18년간 후손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까지 약 1700명에게 20억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국가유공자 후손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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