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협, 태풍 피해농가 복구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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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이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복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에 나섰다.
군위농협 임직원 14명은 18일 '카눈' 피해 지역인 군위읍 무성리 시설하우스 농가와 삽령리 사과 과원을 찾아 폐농자재와 부유물 정리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군위농협은 태풍 피해 농업인을 위해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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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에 주택 침수농가 위해 선풍기 35대 전달도
대구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이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복구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에 나섰다.
군위농협 임직원 14명은 18일 ‘카눈’ 피해 지역인 군위읍 무성리 시설하우스 농가와 삽령리 사과 과원을 찾아 폐농자재와 부유물 정리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군위농협은 태풍 피해 농업인을 위해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최형준 조합장은 군위군청을 찾아 김진열 군수에게 선풍기 35대를 기탁했다. 선풍기는 주택이 완전히 침수된 농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군수는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과 이웃을 위해 군위농협이 솔선수범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태풍에 이어 불볕더위로 이중고를 겪는 피해 농업인과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복구 일손 지원과 함께 물품을 기탁했다”며 “수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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