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퍼포먼스 퀸'의 정열적인 사랑 '픽처'[신곡읽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정열적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효연은 어딜 가든 스포트라이트와 카메라 세례를 받는 자유롭고 반항적인 무법자로 등장해 보안관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정열적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효연은 22일 오후 6시 신곡 '픽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했다.
효연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딥'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매혹적인 모습의 솔로가수로 돌아왔다.
'픽처'는 뎀 보우 특유의 반복적이고 관능적인 리듬이 중독성 있는 뭄바톤 계열의 팝 댄스 곡이다. 정열적인 리듬과 짙은 음색의 플룻, 강렬한 호른 사운드과 효연의 허스키한 보컬과 어우러진다.
효연은 자신의 유니크한 보컬과 독보적인 색깔로 매혹적이면서도 강렬한 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효연은 지난해 8월 소녀시대 완전체 앨범 '포에버 원' 이후 약 1년 만에 가수로 돌아왔다. 그는 그룹 내에서 선보였던 발랄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다채로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가사에는 영원히 남겨지는 사진처럼 서로에게 빠진 순간이 영원하면 좋겠다는 내용을 담아 곡의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만든다.
효연은 '그려왔던 이 느낌 터질 듯한 눈빛', '감싸오는 너의 에브리띵(Everything)', '멈추지 말고 클로즈 투 미(Close to me)', '숨 쉬는 걸 잊은 채 바라보고만 싶게 해 네게 눈을 뗄 수 없어' 등의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또한 효연은 '퍼포먼스 퀸' 답게 곡의 섹시한 무드를 강렬한 안무로 표현했다. '픽처'라는 가사에 맞춰 엣지를 살려주는 손동작으로 사진을 찍고, 찍히는 듯한 포인트가 있어 보는 재미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효연은 어딜 가든 스포트라이트와 카메라 세례를 받는 자유롭고 반항적인 무법자로 등장해 보안관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또 다이내믹한 카메라 연출, 시네마틱한 색감이 곡과 효연의 퍼포먼스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효연은 '소버'. '디저트', '세컨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자신의 음악 색깔을 선보인 바 있다. 항상 색다른 모습을 추구해 온 효연이 신보 '픽처'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