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곽선영 등장…류승룡 첫사랑 역
박정선 기자 2023. 8. 22. 17:59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류승룡(주원) 첫사랑 지희 역을 맡은 배우 곽선영의 첫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곽선영이 '무빙'에서 과거 류승룡의 첫사랑 황지희로 분한다. 지희는 괴물이라 불렸던 류승룡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인물로 류승룡의 과거 서사를 더욱 깊고 특별하게 해 줄 예정이다.
곽선영이 '무빙'에서 과거 류승룡의 첫사랑 황지희로 분한다. 지희는 괴물이라 불렸던 류승룡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인물로 류승룡의 과거 서사를 더욱 깊고 특별하게 해 줄 예정이다.
무한 재생 능력을 가졌지만 길눈이 어두운 류승룡은 낯선 동네 인천에서 길을 헤매다 우연히 곽선영을 만나게 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길을 알려준 곽선영은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고 떠나고 류승룡은 그런 그녀의 곁을 맴돌며 순정파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어두운 과거를 가진 류승룡 앞에 어느 날 나타난 곽선영은 삶의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그의 인생에 길라잡이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류승룡은 “지희 역에 곽선영 배우 말고는 한 번도 다른 배우를 생각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하며, “지희는 곽선영이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곽선영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순간들이 특별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희와 주원의 로맨스에 대해 “투박하지만 미현과 두식 못지않게 알콩달콩하고 재밌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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