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천 상가 주차장 입구 1주일 막은 차주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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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갈등을 이유로 일주일 동안 상가 건물 주차장 출입구를 차로 막았던 40대 차주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 출입구에 차량을 방치해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2시간 뒤 인천의 한 카페에서 B 씨를 만나 친모에게 건네받은 신생아를 300만 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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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갈등을 이유로 일주일 동안 상가 건물 주차장 출입구를 차로 막았던 40대 차주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 출입구에 차량을 방치해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달 7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A 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인의 분쟁 해결을 위해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건은 엄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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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산모에게 신생아를 사들인 뒤 2시간 만에 웃돈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되판 20대 A 씨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8월, 인터넷에 아이가 생겼는데 키울 능력이 되지 않는다는 글이 올라오자, 자신은 아이를 가질 수 없어 데려와 키우고 싶다며 친모에게 접근한 뒤 병원비 98만 원을 대신 내주고 생후 6일 된 신생아를 건네받았습니다.
A 씨는 2시간 뒤 인천의 한 카페에서 B 씨를 만나 친모에게 건네받은 신생아를 300만 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 씨에게 딸을 판매한 친모와 신생아를 구입한 50대 여성 B 씨도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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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을 동반해 눈곱 감기로도 불리는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근 유행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질병관리청이 밝혔습니다.
동네 의원 표본 감시 결과, 호흡기 외래환자 가운데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7월 셋째 주에 13.7%를 기록한 뒤 8월 둘째 주에는 28.5%로 뛰어올랐습니다.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도 8월 둘째 주 기준으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입원한 환자가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2.5배로 대폭 늘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6살 이하 영유아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침방울과 환자 접촉은 물론 수영장 물놀이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력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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