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데미 로바토 등 스쿠터 브라운과 결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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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데미 로바토가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최고경영자)와 갈라섰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013년부터 스쿠터 브라운과 그가 이끄는 SB 프로젝트와 함께 해왔다.
빌보드는 이와 함께 또 다른 SB 프로젝트 소속 가수 겸 배우 데미 로바토가 스쿠터 브라운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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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데미 로바토가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최고경영자)와 갈라섰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들은 하이브가 지난 2021년 하이브 아메리카를 통해 인수한 이타카 홀딩스 산하 SB 프로젝트 소속이다.
미국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이 사안을 잘 아는 관계자를 인용해 "아리아나 그란데가 오랜 기간 매니저였던 스쿠터 브라운과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013년부터 스쿠터 브라운과 그가 이끄는 SB 프로젝트와 함께 해왔다.
그는 스쿠터 브라운과 함께하는 동안 발매한 6개 앨범 가운데 1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는 성과를 냈다.
빌보드는 이와 함께 또 다른 SB 프로젝트 소속 가수 겸 배우 데미 로바토가 스쿠터 브라운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또 SB 프로젝트의 간판 스타 저스틴 비버까지 최근 스쿠터 브라운을 떠났다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관계자는 이를 부인했다고 빌보드는 전했다.
한편, 하이브 아메리카를 통해 이타카 홀딩스 지분 100%를 보유한 하이브는 이와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았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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