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 농업드론 지원…스마트농업 확산

권태완 기자 2023. 8. 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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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용 드론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시범사업으로 올해까지 관내 농가에 영농드론 3대를 보급했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옥수수 재배 23개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드론을 활용해 9만2569㎡를 방제했으며, 오는 10월에는 관내 주요 작물인 쪽파를 대상으로 드론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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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기장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과수분야 시범 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 기장군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용 드론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시범사업으로 올해까지 관내 농가에 영농드론 3대를 보급했다.

군은 또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 활동을 벼에서 옥수수, 쪽파까지 확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옥수수 재배 23개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드론을 활용해 9만2569㎡를 방제했으며, 오는 10월에는 관내 주요 작물인 쪽파를 대상으로 드론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드론의 활용은 현장에서 농작업 안전사고를 감소시키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는 훌륭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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