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앨범, 지난달 1,430만 장 팔려...역대 최다 판매 기록

차정윤 2023. 8. 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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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팔린 K팝 앨범이 공식 집계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음악 차트 써클 차트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K팝 실물 앨범 가운데 판매량 상위 400개 앨범의 판매량 합계는 1,430만 5천3백53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32% 늘었습니다.

이는 써클 차트가 집계를 시작한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월간 판매량으로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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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팔린 K팝 앨범이 공식 집계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음악 차트 써클 차트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K팝 실물 앨범 가운데 판매량 상위 400개 앨범의 판매량 합계는 1,430만 5천3백53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32% 늘었습니다.

이는 써클 차트가 집계를 시작한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월간 판매량으로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7월 앨범 판매량 점유율은 NCT드림이 375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를 기록했고, 뉴진스의 앨범이 183만 장 판매되며 2위에 올랐습니다.

트레저와 엑소, 제로베이스원, 있지, 엔믹스, 세븐틴, 샤이니, (여자)아이들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써클 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은 팬덤 간의 경쟁 심화와 전작보다 판매량이 많아야 한다는 팬덤 내의 심리적 압박, 여기에 새로 유입된 K팝 팬덤의 증가가 앨범 판매량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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