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김민재 남겨두고 인테르로 떠난다…뮌헨은 이미 대체자까지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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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팀 동료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독일 매체 'TZ'는 22일(한국시간) "뮌헨은 뱅자맹 파바르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경우 대체자로 루트샤렐 거트루이다(23, 페예노르트)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파바르는 뮌헨에 이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파바르가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거트루이다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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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의 팀 동료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독일 매체 ‘TZ’는 22일(한국시간) “뮌헨은 뱅자맹 파바르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경우 대체자로 루트샤렐 거트루이다(23, 페예노르트)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여름 대대적인 보강에 성공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파리생제르맹(PSG) 등과의 치열한 경쟁을 떨쳐내고 김민재를 영입하면서 수비에 대한 안정감을 높였다.
새로운 선수의 합류는 기존 선수의 입지가 그만큼 좁아진다는 것을 뜻한다. 뮌헨에서는 파바르의 상황이 그렇다. 센터백으로 뛰길 원했던 파바르는 김민재에 밀려 어쩔 수 없이 오른쪽 풀백을 맡아야 하는 실정.
좁아진 입지는 이적설로 번졌다. 파바르는 뮌헨에 이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맨유가 관심을 드러내며 이적설은 급물살을 탔다.
맨유가 파바르를 원하는 이유는 확실했다. 해리 매과이어의 대체자 역할을 맡기길 원했다. 매과이어는 올여름 웨스트햄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이적은 갑작스럽게 불발됐다. 매과이어의 웨스트햄이 무산된 것이 발단이었다. 맨유는 매과이어의 잔류가 확정되자 파바르 영입전에서도 자연스럽게 물러섰다.
파바르의 이적이 완전히 불가능해진 것은 아니다. 인터밀란이 파바르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2,800만 유로(약 409억 원)의 기본료에 500만 유로(약 73억 원)의 보너스를 더한 제안으로 뮌헨을 설득하기까지 했다.
뮌헨도 파바르와의 작별은 준비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파바르가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거트루이다를 낙점했다.
거트루이다는 파바르의 이상적인 대체자라고 할 수 있다. 파바르와 마찬가지로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게다가 윙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요소로 꼽힌다.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매체는 “거트루이다는 다재다능한 수비 능력을 갖고 있다. 이는 선수들의 다양성을 중시하는 뮌헨의 철학과 정확히 부합한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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