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한센인 대부분 만성질환 고령자”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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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모임'은 22일 논산 한센인 정착촌인 성광마을을 방문하고 고령 한센인들이 겪고 있는 만성질환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충남 내 한센인 정착촌인 서산 영락마을과 논산 성광마을 거주 한센인들 대다수가 고령에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연구모임은 한센인 복지실태 조사를 벌여 지원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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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의회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모임’은 22일 논산 한센인 정착촌인 성광마을을 방문하고 고령 한센인들이 겪고 있는 만성질환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충남 내 한센인 정착촌인 서산 영락마을과 논산 성광마을 거주 한센인들 대다수가 고령에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연구모임 대표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사회적 편견과 차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센인들이 조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한센인 복지실태 조사를 벌여 지원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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