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스키 밀입국 중국인은 정치적 망명한 인권운동가"‥난민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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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트스키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은 한국으로 망명하려던 인권운동가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제연대활동가 이대선 씨는 오늘 "제트스키를 타고 인천으로 밀입국하다 체포된 중국인은 인권운동가 취안핑 씨"라며 "중국 당국의 감시와 탄압을 피해 한국으로 망명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제트스키를 타고 서해를 건너 밀입국을 시도한 30대 중국인을 오늘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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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트스키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은 한국으로 망명하려던 인권운동가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제연대활동가 이대선 씨는 오늘 "제트스키를 타고 인천으로 밀입국하다 체포된 중국인은 인권운동가 취안핑 씨"라며 "중국 당국의 감시와 탄압을 피해 한국으로 망명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오늘 오전 취안핑 씨의 면회를 다녀왔다"며 "취안핑은 자신의 정치적 망명 의사를 해경에게 전달했고, 난민 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제트스키를 타고 서해를 건너 밀입국을 시도한 30대 중국인을 오늘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94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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